▲한상원 회장과 반종욱 형사1부장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동복지협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무의탁노인들에게 나눠줄 사랑의 영양식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찬호) 형사1부장검사와 청소년범죄예방광주지역협의회 한상원 회장은 지난 1월 20일(목) 오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직업소년사랑의 식당, (사)광주아동복지협회’ 등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쌀(500kg)’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주지검 반종욱 형사1부장검사와 광주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상원 회장과 송연 운영실장은 광주직업소년사랑의 식당(이사장 박종수)을 찾아 시설내부를 참관하고 ‘설맞이 사랑의 쌀(500kg)’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상원 회장은 “사랑의 식당은 고인 된 허상회 원장의 숭고한 열정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자식같이 보호하고 의식주를 해결해주고 학교를 보내주는 등 생을 다 바쳐온 훌륭한 분이라며, 고인의 뜻대로 무의탁노인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박종수 이사장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랑의 식당이 잘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식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벽부터 매일 6~7백여 명의 무의탁노인들에게 나눠줄 1주일분의 영양식을 개별 포장해서 전달해주고 있다. 이어 사단법인 광주아동복지협회(회장 김요셉)를 찾아 설맞이 사랑의 쌀(500kg)을 전달하고 운영현황설명과 함께 시설내부를 참관하고 위문을 마쳤다. 광주아동복지협회는 보호아동·청소년(만15세 이상~만18세 미만)들이 자립준비에 필요한 기반조성 교육프로그램과 실제 자립생활환경과 유사한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환경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복지시설이다. 이날 반종욱 형사1부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서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활기차게 희망찬 삶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제주 취재본부장 나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