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디딤돌 광주센터는 12월 현재 단기자립체험과 장기자립체험 신청을 받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분들이 입소하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립체험 신청과 관련해서는 062-672-1930, 이영교주임님께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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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디딤돌 광주센터 자립체험프로그램은 삼성 희망디딤돌에서 제작한 희망 내비게이터 워크북으로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가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 내비게이터'는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한 6개 영역 활동(주거생활, 웰빙생활, 인간관계, 여가활동, 재정관리, 미래설계) 체험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나의 미래 자립계획을 세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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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세 분에서 많게는 일곱 분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자립체험실에서 3박 4일 또는 4박 5일의 자립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자립체험 청소년들에게는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 외에도, 세면용품과 쌀 등을 지원해드리고 있는데, 양념세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1일 2만원의 체험비(3박 4일 6만원 지급)에서 양념세트를 구비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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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입주자 자립생활 요리교육 강사로 나서 주신 바른식습관연구소 김경남지부장님을 통해 만나게 된 농업회사법인(주)다원의 윤미순 대표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럼요, 그럼요, 도움 드리겠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봉사할 수 있고, 또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데 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자립체험실 싱크대에 나란히 비치된 유기농양념세트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쌍촌동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로 각 자립체험실에 비치할 수 있도록, 이렇게 양념세트를 직접 가지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각 양념병에 일일이 응원하는 메세지를 담은 스티커까지 부착하여 주셨습니다. ^^

3박 4일의 자립체험기간동안, 자립준비청소년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농업회사법인(주)다원의 마음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립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광주 지역 내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좋은 기운을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로 모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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