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프로 데뷔전 치른 이효송 “저도 한 ‘닥공’ 해요” 24-08-23 작성자 ghghwk123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살롱파스컵 우승 때도 출발은 좋지 않았어요. 서서히 올라가 톱10 안에 들고 싶어요.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 이효송(16·사진)이 프로 데뷔전에서 기대에 걸맞은 성적표를 적어냈다. 티샷이 몇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아이언샷이 좋았고, 몇차례 버디 기회에서 퍼트를 성공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자신의 프로 데뷔전 첫날 성적을 60~70점으로 평가한 그는 2라운드까지 컷통과를 신경 쓰고 3라운드 이후에 더 올라가 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효송은 22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GC(파72·679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예림, 이예원 등 3명의 공동선두(6언더파 66타)에 5타 뒤진 공동 18위로 출발했다.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아마추어 고교생 신분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달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R&A 주관 대회 주니어 오픈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은 프로선수로 전향한 후 처음 나선 데뷔전에서 2오버파까지 내려갔으나 차근차근 만회하고 언더파 스코어를 써냈다.
1번홀(파5)에서 티샷이 오른쪽 카트길을 넘어 러프에 떨어지면서 1타를 잃은 그는 4번홀(파5)에서도 티샷 불안으로 보기를 더해 위기감을 드리웠다. 하지만 6번홀(파4), 7번홀(파3)에서 5~6m 버디 퍼트를 연속 넣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출발 전에 긴장감이 없었는데, 막상 티박스에 올라가니 긴장되면서 첫 티샷 때 몸이 들리는 게 느껴졌다. 일본에서 우승할 때도 첫날은 좋지 않았고, 서서히 올라가는 플레이를 했는데 오늘도 그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마음으로 쳤다. 오늘 스코어가 기복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닥공(닥치고 공격)을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황유민 선배 못잖게 저도 닥공하는 것 같다(웃음).
이효송은 이 대회를 마치면 일본으로 건너가 9월 첫주 메이저대회 소니 JLPGA선수권을 통해 현지 데뷔전을 치르고 본격적인 투어활동을 이어간다.
자신을 집중력이 좋은 선수라고 소개한 그는 그래도 이 대회는 톱10 안에 들고, 일본에 가서는 프로선수로도 우승을 더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전시와 희망의책대전본부는 김지우 작가의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24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에서 ‘2024년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 선포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은 대전시와 희망의책대전본부가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에서 착안해 2008년 시작한 독서 캠페인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는 유튜버 ‘구르님’으로 활동하는 김 작가가 장애 여성들의 눈에 비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휠체어 탄 여자가 인터뷰한 휠체어 탄 여자들’이란 부제로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선포식에서는 작가와의 대화와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책도 무료 배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운동은 시민들이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독서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들이 함께 한 권의 책을 통해 일상과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위해 자연재해 예방시설 보급을 늘리고 병충해 보장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2일 국회입법조사처의 ‘2024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중 농작물 침수 면적은 14만1810㏊(헥타르·1㏊는 1만㎡)로 집계됐다. 이는 축구장(0.714㏊) 19만900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농업시설 훼손과 농경지 유실 등을 합한 피해 복구비는 5295억원에 달했다.
이상기후는 계절과 상관없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2월 한파와 대설, 3~4월 이상저온, 5~11월 집중호우·강풍·우박·태풍, 12월 대설과 한파 등이다. 특히 과수의 경우 개화기 냉해와 수확기 탄저병 등이 발생하면서 사과는 전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비 30%, 배는 27% 각각 줄면서 올해 가격 대란을 불러왔다.
기후변화에 따라 병충해가 확산하고, 외래 병충해도 증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간 외래 병충해 발생 면적은 과수화상병 1208ha, 미국선녀벌레 11만4986ha, 갈색날개매미충 9만9335ha 등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나무에서 잎, 줄기, 꽃, 열매가 불에 그을린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다가 말라 죽는 병이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 복숭아, 매실, 산수유 등 나무 줄기와 과실 즙을 빨아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외래해충이다.
보고서는 자연재해 예방시설 보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컨대 사과·배의 3대 재해 예방시설의 농가 보급률은 냉해 1.1%, 태풍 12.2%, 폭염 15.7% 등에 그치는데, 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농업재해보험의 병충해 보장 품목을 늘리고,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의 병충해 보장은 벼, 복숭아, 감자, 고추 등 4개 품목만 가능하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농업부문 풍수해 방재를 위한 과제’ 보고서에서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발생은 여름철에 집중되는데, 보험금 지급은 수확이 끝난 가을이나 겨울에 지급하고 있다며 풍수해 발생이 빈번해지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피해 발생 시 보험금 일부를 선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적었다.
입법조사처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맞춘 새로운 소득과수와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개발해 공급하고,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전작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