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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직접 보고 듣는 달·우주 이야기…‘우주를 가다’전 열려 24-08-22 작성자 ghghw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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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달과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와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우주탐사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공익법인 에이블스퀘어는 오는 24일 오후 1~5시 대전 대덕구청 내 청년벙커 라운지와 에이블스퀘어에서 달 전시 행사 ‘우주를 가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과학과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시 프로그램으로에서는 인류가 달·화성 등 다른 행성들을 탐사하기 위해 사용했던 자율 주행 로봇 ‘무인 우주탐사 로버’를 직접 시연해보고 인공월면토로 빚어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달 항아리’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이은준 미디어아티스트가 달의 궤도면과 자전면 사이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주기적 변화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국내 최초 달기지 건설 계획’과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로버를 활용한 무인우주탐사’, ‘달 항아리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에이블스퀘어는 이번 행사에서 대덕구 청년벙커, 무인탐사연구소와 우주 정보를 공유하고 청년들에게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도 맺는다.
민재명 에이블스퀘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우주 과학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을 접하게 하고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주 과학·산업에 대한 관심을 갖는 청년들이 늘어난다면 우주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에서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다. 경기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600명을 넘어섰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도내 17개 시군에서 모두 2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평택 5명, 광주 4명, 여주·이천 각 3명, 화성 2명, 포천·파주·하남·용인·양주·안양·부천·안산·고양·남양주·연천·양평 각 1명 등이다.
지난 5월 22일 올해 첫 온열질환자가 나온 이후 이달 19일까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607명이다.
온열 질환으로 인한 경기지역 첫 사망자도 나왔다. 지난 19일 오후 12시24분쯤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 IC 부근에서 예초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졌다. 사고 당일 여주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5도였다.
경기도는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31개 시군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경기도 전역에는 지난달 24일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다만 이달 3일부터 발효된 폭염경보는 20일 오후 주의보로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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