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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트레킹 명소’ 인제 진동리 “산약초 족욕 하러 오세요” 24-08-20 작성자 ghghw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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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50가구 240여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산골 마을인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선 요즘 ‘산약초 족욕 체험장’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공정률은 80% 정도로 오는 9월 말쯤 준공될 예정이다.
산약초 족욕 체험장은 보다 많은 트레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만드는 시설이다.
진동리 인근엔 방태산 아침가리계곡을 비롯해 점봉산 곰배령 등 트레킹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20만명 이상의 트레킹 관광객이 찾는다.
임산물 채취 등이 주요 수입원이었던 이 마을 주민들은 부가 수익을 올리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위해 농촌체험학교 운동장에 천막을 치고 산약초를 이용한 족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기반시설 부족으로 체험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트레킹을 마친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을 갖춰 마을 체류 시간을 늘리면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인제군은 2022년 8월 진동리 농촌체험학교 인근 부지에 산약초 족욕 체험장을 조성키로 했다.
이때부터 13억7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00㎡, 2층 규모의 산약초 족욕 체험장을 만들고 있다. 1층에는 세족실, 2층에는 족욕 카페와 단체 족욕 체험을 위한 루프톱이 들어선다.
이찬기 인제군 산림정원과 산림복지팀장은 15일 관광 패턴 변화로 등산·트레킹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트레킹 거점 역할을 하는 진동리 마을에 산약초 족욕 체험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족욕 체험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엄동열 진동1리 이장(64)은 요즘도 주말이면 하루 평균 2000여명의 트레킹 관광객이 찾는데 10월부터 산약초 족욕 체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등산·트레킹 활동 인구가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다 보니 다른 자치단체들도 이들을 겨냥한 편의·관광시설 확충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정선군은 이달 말까지 민둥산 일원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발 1119m의 민둥산은 66만여㎡의 억새 군락지와 돌리네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트레킹 명소다.
정선군은 먼저 민둥산등산로 제2주차장과 증산초교 주차장 주변의 위험목을 제거하고, 트레킹 동호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민둥산에 오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과 등산로도 정비하기로 했다.
양구군도 연간 10만명가량이 찾는 파로호 한반도섬과 동수리 일원에 2027년까지 야간 경관조명과 전망대를 설치해 트레킹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봄 통신 데이터 등에 기반해 관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비롯해 동해 ‘무릉계곡’ 등 주요 트레킹 관광지의 방문객이 전년과 비교해 98~20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각 지역의 트레킹 명소에 대한 시설개선 작업도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최고 ‘핫플’로 불리는 성수동은 10년 전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공장·창고가 늘어선 준공업지구로 재개발을 앞두고도 성동구에서 집값 상승이 가장 더뎌 주민 불만이 많았다.
세 번째 임기의 절반을 보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6일 성동구청 집무실 인터뷰에서 초선 취임 때 삶과 일, 쉼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를 그렸는데 현재 성동은 그 목표와 상당히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금호·옥수, 왕십리·행당이 재개발되면서 주거가 개선됐고, 중랑천변 등에 여가 공간이 만들어졌다.
정 구청장은 일터는 결국 성수동이라며 중공업 시대부터 성동구의 ‘엔진’으로 일자리의 미래가 있다고 판단해 재개발 해제 후 도시재생으로 공간을 바꿔간 것이 시대와 맞아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지식산업센터와 소셜벤처 허브센터로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구청이 직접 7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2018년 2만7000여개였던 성동구 내 기업은 현재 4만개 이상이다.
하지만 성수동은 최근 팝업스토어로 상징되는 소비성에 치중됐다는 지적도 있다. 2015년 조례를 만들어 대비하고 경계했던 젠트리피케이션 위험도 커졌다.
정 구청장은 상가임대차보호법의 환산보증금 기준(9억원)을 없애야 상인과 상권의 색깔을 지킬 수 있다며 건물주보다 약자인 상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상가법 취지를 살리려면 환산보증금 기준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움’과 ‘도전정신’이라는 성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신진 예술가·고등학생 디자이너 등이 참가하는 축제 ‘크리에이티브 성수’를 이어가고, 청년 창업 공간도 계속 발굴할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성수동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트렌드는 도시재생으로 파생된 창조산업이라고 전했다.
서울의 유일한 3선 구청장인 그는 2024년 도시 서울의 가장 큰 과제로 교통을 꼽았다.
정 구청장은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도심 이동 구간은 주거지~전철역이라며 마을버스가 닿지 않는 곳이 많아 ‘공공셔틀’로 대중교통 노선의 사각지대를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도입 예정인 성동구의 공공셔틀은 구청·경찰서·교육청, 공원 등 공공시설을 정류소로 하는 무료 버스다.
이어 그는 출퇴근 등 동선을 단축해 시간을 가족과 보내고 여가에 쓰며, 탄소배출도 줄이는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도심에 고령층 돌봄 모델을 만들어보는 것이 남은 숙제다.
정 구청장은 살고 있는 집(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월 200만원 안팎에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시니어주택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도 파행을 빚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1948년 건국 발언과 관련한 경축사 내용에 반발한 광복회원들이 행사 도중 항의하며 퇴장하는 일이 벌어지면서다.
강원도는 15일 오전 10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광복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은 이날 그동안 건국절 제정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마다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 우리나라가 1948년 건국했다면 이는 반헌법적이고, 일제의 강점을 합법화시키려는 핑계라며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후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이를 정면 반박했다.
김 지사는 어떤 분들은 3·1 독립선언과 임시정부 수립이 이뤄진 1919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주장한다라며 국가는 국민·주권·영토가 있어야 하지만 당시에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된 통치권이 없었고, 주권이 미치는 영토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1919년에 건국이 되었다고 하면 나라가 이미 있어서 독립운동도 필요 없고 광복 자체도 부정하는 자기모순에 빠진다며 1948년 건국을 극구 부인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자학적 역사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경축사를 듣던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이 강하게 항의하며 광복회원들과 함께 행사 도중 자리를 떠나면서 한때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1940년 일본에서 조선총독부의 차별대우 정책을 비판하며 조선 독립과 일본의 패망 등을 논의하다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던 애국지사 고 노재용 님의 자녀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전수됐다.
산약초 족욕 체험장은 보다 많은 트레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만드는 시설이다.
진동리 인근엔 방태산 아침가리계곡을 비롯해 점봉산 곰배령 등 트레킹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20만명 이상의 트레킹 관광객이 찾는다.
임산물 채취 등이 주요 수입원이었던 이 마을 주민들은 부가 수익을 올리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위해 농촌체험학교 운동장에 천막을 치고 산약초를 이용한 족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기반시설 부족으로 체험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트레킹을 마친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을 갖춰 마을 체류 시간을 늘리면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인제군은 2022년 8월 진동리 농촌체험학교 인근 부지에 산약초 족욕 체험장을 조성키로 했다.
이때부터 13억7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00㎡, 2층 규모의 산약초 족욕 체험장을 만들고 있다. 1층에는 세족실, 2층에는 족욕 카페와 단체 족욕 체험을 위한 루프톱이 들어선다.
이찬기 인제군 산림정원과 산림복지팀장은 15일 관광 패턴 변화로 등산·트레킹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트레킹 거점 역할을 하는 진동리 마을에 산약초 족욕 체험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족욕 체험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엄동열 진동1리 이장(64)은 요즘도 주말이면 하루 평균 2000여명의 트레킹 관광객이 찾는데 10월부터 산약초 족욕 체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등산·트레킹 활동 인구가 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다 보니 다른 자치단체들도 이들을 겨냥한 편의·관광시설 확충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정선군은 이달 말까지 민둥산 일원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발 1119m의 민둥산은 66만여㎡의 억새 군락지와 돌리네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트레킹 명소다.
정선군은 먼저 민둥산등산로 제2주차장과 증산초교 주차장 주변의 위험목을 제거하고, 트레킹 동호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민둥산에 오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과 등산로도 정비하기로 했다.
양구군도 연간 10만명가량이 찾는 파로호 한반도섬과 동수리 일원에 2027년까지 야간 경관조명과 전망대를 설치해 트레킹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봄 통신 데이터 등에 기반해 관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비롯해 동해 ‘무릉계곡’ 등 주요 트레킹 관광지의 방문객이 전년과 비교해 98~20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각 지역의 트레킹 명소에 대한 시설개선 작업도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최고 ‘핫플’로 불리는 성수동은 10년 전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공장·창고가 늘어선 준공업지구로 재개발을 앞두고도 성동구에서 집값 상승이 가장 더뎌 주민 불만이 많았다.
세 번째 임기의 절반을 보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6일 성동구청 집무실 인터뷰에서 초선 취임 때 삶과 일, 쉼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를 그렸는데 현재 성동은 그 목표와 상당히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금호·옥수, 왕십리·행당이 재개발되면서 주거가 개선됐고, 중랑천변 등에 여가 공간이 만들어졌다.
정 구청장은 일터는 결국 성수동이라며 중공업 시대부터 성동구의 ‘엔진’으로 일자리의 미래가 있다고 판단해 재개발 해제 후 도시재생으로 공간을 바꿔간 것이 시대와 맞아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지식산업센터와 소셜벤처 허브센터로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구청이 직접 7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2018년 2만7000여개였던 성동구 내 기업은 현재 4만개 이상이다.
하지만 성수동은 최근 팝업스토어로 상징되는 소비성에 치중됐다는 지적도 있다. 2015년 조례를 만들어 대비하고 경계했던 젠트리피케이션 위험도 커졌다.
정 구청장은 상가임대차보호법의 환산보증금 기준(9억원)을 없애야 상인과 상권의 색깔을 지킬 수 있다며 건물주보다 약자인 상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상가법 취지를 살리려면 환산보증금 기준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움’과 ‘도전정신’이라는 성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신진 예술가·고등학생 디자이너 등이 참가하는 축제 ‘크리에이티브 성수’를 이어가고, 청년 창업 공간도 계속 발굴할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성수동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트렌드는 도시재생으로 파생된 창조산업이라고 전했다.
서울의 유일한 3선 구청장인 그는 2024년 도시 서울의 가장 큰 과제로 교통을 꼽았다.
정 구청장은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도심 이동 구간은 주거지~전철역이라며 마을버스가 닿지 않는 곳이 많아 ‘공공셔틀’로 대중교통 노선의 사각지대를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도입 예정인 성동구의 공공셔틀은 구청·경찰서·교육청, 공원 등 공공시설을 정류소로 하는 무료 버스다.
이어 그는 출퇴근 등 동선을 단축해 시간을 가족과 보내고 여가에 쓰며, 탄소배출도 줄이는 ‘15분 도시’를 실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도심에 고령층 돌봄 모델을 만들어보는 것이 남은 숙제다.
정 구청장은 살고 있는 집(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월 200만원 안팎에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시니어주택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도 파행을 빚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1948년 건국 발언과 관련한 경축사 내용에 반발한 광복회원들이 행사 도중 항의하며 퇴장하는 일이 벌어지면서다.
강원도는 15일 오전 10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광복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은 이날 그동안 건국절 제정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마다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 우리나라가 1948년 건국했다면 이는 반헌법적이고, 일제의 강점을 합법화시키려는 핑계라며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후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이를 정면 반박했다.
김 지사는 어떤 분들은 3·1 독립선언과 임시정부 수립이 이뤄진 1919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고 주장한다라며 국가는 국민·주권·영토가 있어야 하지만 당시에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된 통치권이 없었고, 주권이 미치는 영토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1919년에 건국이 되었다고 하면 나라가 이미 있어서 독립운동도 필요 없고 광복 자체도 부정하는 자기모순에 빠진다며 1948년 건국을 극구 부인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자학적 역사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경축사를 듣던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이 강하게 항의하며 광복회원들과 함께 행사 도중 자리를 떠나면서 한때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1940년 일본에서 조선총독부의 차별대우 정책을 비판하며 조선 독립과 일본의 패망 등을 논의하다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던 애국지사 고 노재용 님의 자녀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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