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어나더키친 광주아동복지협회와 사랑의 먹·보 나눔 협약 스테이크·파스타·랍스터 등 정기 후원 작성일2024-09-10 작성자 광주아동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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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외식브랜드 '어나더키친'이 지역 소외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사랑의 후원활동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어나더키친은 30일 광주 동구 영신원 2층 강당에서 (사)광주아동복지협회와 '사랑의 먹·보(먹여주고·보답하는)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유번 어나더키친 대표, 유다윤 어나더키친 이사, 고재구 어나더키친 총지배인, 최모세 광주아동복지협회 회장, 민재웅 광주아동복지협회 부회장 등 양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어나더키친은 광주아동복지협회 소속 소외아동 400명에게 사랑의 식사 및 도시락 후원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광주아동복지협회는 지역 소외아동의 복지 증진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앞으로 광주아동복지협회 소속 400여명의 소외아동들은 어나더키친이 위치한 수완점(광산), 상무점(서구), 유스퀘어점(북구·서구), 전남대병원점(동구·남구)에서 식사 후원을 받게 된다. 스테이크·파스타·랍스터 등 어나더키친의 영양만점 대표메뉴를 정기적으로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어나더키친은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도 후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모세 광주아동복지협회 협회장은 "사회적으로 관심과 지지 그리고 사랑을 받아야 할 아동이 소외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면서 "이번 정기 후원이 광주의 밝은 미래인 아이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등일보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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